펜션소개

Greeting

지긋이 눈을 감으면
머언 향수가 쏟아져 내립니다.
때자국에 찌든 소매깃으로
줄줄 흐르는 코를 훔치며
구정대는 얼굴도 모른 채
해질녘까지 동무들과 뛰어놀았던 그 시절

교정 가득 파아란 꿈을 키우며
떨림과 순수로 선생님을 바라보았던
가슴 설레던 첫사랑의 그 시절
열번도 넘게 인연이 되었던 이들과의
헤어짐과 만남으로
가슴저리도록 울고 웃던 그 시절

이 모든 모습들이 이제는
오래된 영화의 한 컷 두 컷이 되었습니다.
지금은 비로소 당신 곁에
자리하고 있는 사랑하는 이가 있습니다.

영화 속 풍경처럼 아름답고
낭만 어린 추억을 만들어
이제는 그이에게 선물하세요.

- 농부와 그의 아내 올림 -